김우남 전 의원 한국마사회장 취임

김우남 전 의원 한국마사회장 취임
  • 입력 : 2021. 03.02(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출신 김우남(사진) 전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6일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사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전 의원은 17~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 5월부터 2016년 6월 19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창립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마사회가 창립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마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 내부역량 강화, 대국민 신뢰 회복, 미래 성장 비전 등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마사회장 공모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서는 제주도에 말산업과 관련된 일을 하는 도민들이 많고, 말산업이 어려울 때인만큼 주변의 권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사회가 매우 위기에 처해있다. 그리고 제주도에 말산업 관련 종사자가 많다. 제가 오랫동안 국회에서 농수산 위원으로 있으면서 마사회 업무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어서 어려울 때 나서서 일을 해보라고 하는 많은 이들의 권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임 제주도의사회장에 김용범 원장


제37대 제주도의사회 회장에 김용범(사진) 신제주이비인후과 원장이 당선됐다.

제주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김용범 후보가 제37대 제주도의사회장에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용범 당선자는 총유권자 611명 가운데 235표(55%)를 획득, 36대 회장인 강지언 후보(193표)를 42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 당선자는 제주제일고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신제주이비인후과 원장과 제주도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김 당선자는 ▷회원 권익 침해하는 행정 및 조례안 발의 시 엄중 대응 ▷도의사회 소식지 재발간 및 매월 회무보고 정례화 ▷제주의료원장 의사직으로 복원 ▷도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요구 ▷도의사회관 대출금 상환 등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남녕고 소록도봉사단 책자 발간


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 소록도봉사단(지도교사 이종문)은 최근 '행복을 위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소록도 봉사활동 이야기를 담은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31회동안 1275명의 남녕고 학생들이 소록도 현지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에 관한 사진, 소감문 등 소록도의 애환과 감동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책자에는 ▷사진으로 보는 소록도 봉사활동 ▷언론에서 바라보는 소록도 봉사활동 ▷소감문으로 보는 소록도 봉사활동 ▷소록도 봉사활동 길라잡이 ▷소록도 봉사일지 등이 실렸다.



신임 바르게살기 도협의회장에 좌중언씨


좌중언(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장이 신임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좌중언 제주시협의회장을 제13대 도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좌 회장은 제주시협의회장과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재단 관명장학의 인(관명인)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국민운동단체로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고유 목적달성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 법질서 및 교통질서 지키기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회장직을 맞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온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 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지난달 27일 체조협회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생활체조의 활성화 방안과 2021년도 협회 임원진(이사)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91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