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제주’ 주민참여단 워크숍

‘15분 도시 제주’ 주민참여단 워크숍
  • 입력 : 2025. 07.06(일) 22:00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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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행복생활권별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은 8개 행복생활권에서 공개 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거쳐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됐다.

주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필요 서비스를 주민 시각에서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삼양동 민관협력 취약가구 환경 정비

제주시 삼양동은 지난 2일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금),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의 마당 정비작업을 벌여 10t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

해당 가구는 2020년 초부터 관리해오던 사례관리 대상자로, 외부와 접촉을 꺼려 복지 지원 연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설득과 대화 끝에 동의를 얻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이미용봉사 진행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지난 2일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송봉숙)와 협력해 동홍3단지아파트 입주민 30명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대한미용사회 자원봉사 덕분에 머리를 다듬고 청결 유지를 할 수 있다"며 "매월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중앙로타리클럽 나눔 봉사활동

서귀포중앙로타리클럽(취임회장 고영화)은 최근 서홍동주민센터에 쌀 400㎏,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쌀 300㎏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고영화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정책 토론회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은 지난 1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지역 내 고립가구의 실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실천 전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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