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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3억 투입 재직·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참여요건 완화·대상 확대… 한시적 5인 미만 기업 포함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1.19. 1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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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는 도내 재직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13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예산 3억원이 늘었다.

특히 도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새로운 일터에서 보다 빨리 근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새일여성인턴사업에 대한 참여 요건을 완화해 참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인 미만 업체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지원 대상도 기존 66명에서 97명으로 확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예정이다.

도는 대상 기업에 3개월간 인턴지원금 240만원과 함께 참여 인턴에게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제주새일센터, 서귀포새일센터, 한라새일센터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취업상담사 17명과 직업상담사 4명이 종사하며 취·창업 정보 제공 및 상담,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 등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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