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서귀포 중문 호텔 화재 투숙객 40여명 대피

'화들짝' 서귀포 중문 호텔 화재 투숙객 40여명 대피
10여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 화재 원인 조사 중
  • 입력 : 2025. 07.03(목) 07:11  수정 : 2025. 07. 03(목) 11:30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3일 오전 5시 5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호텔에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호텔에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16분여 만인 오전 6시 8분쯤 불을 모두 진압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호텔 32개동에서 투숙객 46명이 대피하며 혼선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2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