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주차문화 개선 위한 추진위 출범

입력 : 2020. 12.17(목) 00:00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제주시 용담1동(동장 양석훈)은 16일 주차문화개선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원도심에 위치한 용담1동은 주차장설치 조례 시행 이전에 신축된 주택이 많고, 주택가 이면도로 폭이 좁아 주차난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도도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 추진위원회는 지역구 도의원과 동장, 지역주민대표 11명, 외부교통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주차문화 의식 개선 범동민운동 전개 등으로 주차·교통난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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