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봉축행사 화재 예방 특별경계

부처님 봉축행사 화재 예방 특별경계
오는 30일 개최 신도 3만명 참여 예상
  • 입력 : 2020. 05.28(목) 16:3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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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코로나19여파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5월30일 개최됨에 따라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봉축행사는 도내 사찰 169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도 3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다수의 시민들이 봉축행사에 참여하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 화기와 전력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리 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사찰 169곳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 교육과 119신고·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하루 2차례씩 순찰을 돌 계획이다.

또 봉축행사 당일 가장 많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 7곳에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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