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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천지 교인 35명 코로나 '유증상'
26일 전화문진 통해 646명 중 607명 조사 완료
35명 선별진료소行… 무증상자도 2주 능동감시
연락 닿지 않은 39명은 경찰과 공조해 소재 파악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2.26. 2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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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신천지 교인 646명의 명단을 확보한 가운데 1차 조사 결과 35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파악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10시 기준 도내 신천지 교인 646명 가운데 607명에 대한 전화문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화문진은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 하에 이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것으로 646명 중 35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문진 결과 전화를 받은 607명 가운데 35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35명은 119·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동 조치 됐으며,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된다.

 무증상자의 경우도 향후 2주간 하루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하며, 고위험직업군 종사자(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는 증상이 없어도 자자격리가 권고된다.

 한편 제주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39명에 대해서는 제주지방경찰청과 공조해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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