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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인 가구·부부 중심 가구 비중 증가세
호남지방통계청, '2019년 호남·제주 가구 현황 및 전망' 발표
2047년 1인 가구 비중 36.4% ↑… 부부+자녀 가구 12.5% ↓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20. 01.20. 18: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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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인 가구와 부부 중심의 가구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가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의 가구 수는 25만1000가구에서 2047년 36만1000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가구별로 보면 1인가구가 지난해 7만5000가구(29.9%)에서 2047년에는 13만2000가구(36.4%)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최근 제주도 인구 순유입 증가 추세 지속과 출산 및 결혼에 대한 기피 현상 심화 때문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저출산 현상이 악화될 것이라는 수치도 있다. 부부+자녀 가구의 비중은 2019년 6만5000가구(25.9%)에서 2047년 4만5000가구(12.5%)로 절반 가량 감소하는 반면 부부 가구의 비중은 2019년 3만8000가구(15.0%)에서 2047년 7만7000가구(21.5%)로 증가한다고 예상된 것이다. 평균 가구원수의 경우도 2019년 2.49명에서 2047년 2.05명까지 내려갈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수는 2019년 8만1000가구(32.2%)에서 2047년에는 14만3000가구(39.5%)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령별로는 39세 이하 가구주인 가구 비중은 2019년 5만2000가구(20.8%)로 조사됐고 2047년에는 4만가구(1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40∼59세 가구주인 가구 비중은 2019년 12만1000가구(48.1%)에서 2047년 11만4000가구(31.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60세 이상 가구주인 가구 비중은 2019년 7만8000가구(31.1%)에서 2047년엔 20만8000가구(5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혼가구 비중은 2019년 3만9000가구(15.6%)에서 2047년 7만6000가구(21%)까지 증가하고, 유배우 가구는 2019년 15만4000가구(61.4%)에서 2047년 17만5000가구(48.2%)로, 사별가구 2019년 2만8000가구(11.2%)에서 2047년 4만7000가구(12.9%)로 예측됐다.

 이혼가구의 경우 2019년 3만가구(11.8%)에서 2047년 6만5000가구(17.9%)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47년 전국평균 이혼가구 전망치 308만4000가구(13.8%)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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