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덕산문화상 고창실 한라학원 이사장 선정

20회 덕산문화상 고창실 한라학원 이사장 선정
덕산문화재단 12월 21일 장학금·지원금 전달식도 진행
  • 입력 : 2019. 12.15(일) 09:2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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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문화상 수상자인 고창실 이사장.

창립 25주년을 맞은 덕산문화재단(이사장 김명신)은 이달 21일 오후 3시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0회 덕산문화상 시상식과 2019년도 지원금 수여식을 갖는다.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올해 덕산문화상 수상자는 학교법인 한라학원 고창실 이사장이다. 제주산업정보대 교수를 지낸 고창실 이사장은 제주 교육계에 몸담으며 고등학교 학생상담실 설치를 통해 청소년 선도와 상담교육의 필요성을 환기시켰고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역 갈등 해소에 노력한 점, 제주도 공직윤리위원으로 공직 기강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이날 덕산문화재단은 임승은(성균관대)씨 등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수여하고 역도의 고승현(남녕고 3) 학생에겐 체육진흥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적십자사 제주지사 등 5곳에 문화사업지원금 5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도지회 등에 사회복지지원금 400만원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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