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물마루된장학교 농촌융복합산업 사례 경진 '장려'

제주물마루된장학교 농촌융복합산업 사례 경진 '장려'
  • 입력 : 2019. 11.14(목) 17:22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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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6차산업 경영체인 '영농조합법인 제주물마루된장학교'가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제주물마루된장학교 제공

제주지역 6차산업 경영체인 '영농조합법인 제주물마루된장학교'가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대전 호텔 선샤인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사례 10건(지역단위 부문 2, 인증경영체 부문 8)을 선정·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친환경 콩을 직접 재배하고 지역 농작물을 수매해 지역 농가들에게 소득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주물마루된장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물마루된장학교는 아이들이 제주 된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까지 병행했다는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지역단위 부문 대상은 '서천 소곡주'가 차지했다.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은 '지리산피아골식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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