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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메카 제주서 미래 자동차 엿본다
KAIST, 오는 11일 국제 미래자동차 기술 심포지엄 개최
'자동차 기술의 미래: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중심'주제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11.07.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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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미래자동차 기술과 관련한 논의의 장도 펼쳐진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오는 11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국제 미래자동차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로 대표되는 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새로운 연구 및 산업 분야가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안전·효율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교통체계 및 자동차의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자동차 기술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자동차 기술의 미래: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를 중심으로(Shaping Future Mobility: Autonomous and Electric Vehicl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은 한국·미국·홍콩·싱가포르 4개국의 초청 연사와 관련 분야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기조연설을 맡은 후이 펑(Huei Peng) 미국 미시간대 앤아버 중앙캠퍼스 교수는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의 동향 및 발전 전망'을 주제로 미래의 지능형 친환경 자동차의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려는 연구의 동향과 한계를 분석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전망하게 된다. 또 미래자동차 기술을 다루는 세션에서는 에드워드 청(Edward Chung) 홍콩 이공대 교수가 '연결 사회에서의 교통 관리'를 주제로 차량-도로 인프라 간 통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효율 혁신 방안을 소개하게 된다.

 이어 장기태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교수는 '제주, 친환경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산실'을 주제로 새로운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 밖에 자율주행 자동차 세션에서는 모한 트리베디(Mohan Trivedi)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교수와 금동석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교수·마르셀로 앙(Marcelo Ang)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윤국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정성과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에 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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