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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친환경 도로포장 방식 도입된다
지역 적합한 도로포장 설계지침 마련·도로 포장재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9.23.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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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주도의 도로포장이 친환경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도로포장 방식을 제주형 친환경 도로포장 방식으로 전환하고, 제주지역에 적합한 도로포장 설계지침 마련 및 도로 포장재(중온아스팔트)를 도입해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의 도로포장 방식은 AASHTO(미국형) 및 한국형 도로포장 설계법을 적용한 설계, 시공으로 지역의 특성(기후, 지반, 재료, 교통)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도로 파손증가 및 유지관리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이용객 불편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2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약된 여러 과제(35개) 중 우선 '제주형 도로포장 설계지침' 마련을 추진하게 됐다.

제주형 도로포장 설계지침은 도내의 도로포장 사용골재의 현황 및 특성 분석, 도로 주요 파손발생 구간의 현장조사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제주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 재료 등을 고려한 설계지침을 마련하는 것으로, 예산절감 및 도로 성능 향상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 2015년에 개발, 시행하고 있는 서울형 포장설계법으로 포장수명은 6.3년에서 10년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도로 포장시 발생되는 유해가스 등을 저감할 수 있는 중온 아스팔트 도입을 위해 지난해 8월 도내 기존도로 2개소(어리목 100m, 동복리 100m)에 시험포장을 실시, 성능 및 품질을 점검해 올 4월에 친환경 도로포장(중온 아스팔트) 도입 방침을 결정했다. 내년부터 도로보수 물량에 연 25%(약 15만t)를사용하는 등 점진적으로 도입해 2023년도에는 보수물량 전체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구현 차원에서 제주연구원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활용,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로포장 성능개선 방안 등 제주형 도로포장 설계지침을 마련해 도로분야에서 친환경 도로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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