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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파트 6년새 3.3㎡당 604만원 올라
2013년 9월 첫 전수조사 이후 전국 10위서 6위로 상승
올해 8월 기준 1276만8000원… 인천·부산과 막상막하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9.22.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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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6년새 3.3㎡(1평)당 604만5000원이 올랐다. 연간 평균 100만씩 2배가량 오른 셈이다.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국내 민간 아파트 분양가 전수조사가 시작된 2013년 8월 중 제주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72만30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다. 다음해인 2014년 8월 중 도내 아파트 분양가는 791만4000원으로 1년 만에 119만1000원이 뛰어올랐다. 당시 전국 평균 분양가는 839만5000원으로 제주보다 높았다.

이후 8월 기준, 도내 아파트 분양가는 2015년 734만3000원(전국 평균 867만8000원), 2016년 949만7000원(936만2000원), 2017년 1100만6000원(1007만8000원), 2018년 1129만9000원(1114만1000원), 2019년 1276만8000원(1175만8000원) 등이다. 2016년을 기점으로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을 앞질렀다.

올해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서울(2670만7000원)과 경기(1433만2000원), 대구(1424만원), 인천(1300만5000원), 부산(1297만2000원)에 이어 6위다. 대도시인 인천·부산과 막상막하이며, 광역시와 특별시인 광주(1227만9000원), 세종(1141만1000원), 대전(1117만1000원)의 분양가 마저 상회한다. 제주는 2013년 전국 10위에서 올해 6위로 오른 반면, 대전은 당시 4위에서 현재 9위로 밀렸다.

8월 중 제주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지수(2014=100 기준)는 165.3(전국 평균 137.2)으로 대구(172.8)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1년전 142.4에서 16.1% 급성장했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새, 도내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은 멀어지고,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 읍·면은 물론 동지역의 미분양도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공매로 나오는 물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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