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성당 120주년 준비위원회 학술포럼

서귀포성당 120주년 준비위원회 학술포럼
'제주 산남지역 복음화에 헌신한 초기 외방 선교사들의 활동' 주제
  • 입력 : 2019. 09.18(수) 08: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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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서귀포성당 120주년 준비위원회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서귀포성당에서 학술포럼을 연다.

제주에는 1899년 12월 제주성당(지금의 중앙성당)이 처음 설립됐고 1900년 6월에는 산남지역에 하논성당(현 서귀포성당)이 들어섰다. 이를 통해 제주시를 넘어 제주도 전 지역으로 천주교 신앙을 전파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2020년 서귀포성당 설립 120주년을 계기로 제주에 가톨릭신앙을 전파하고 산남지역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주밀감을 도입 소개한 에밀 타케 신부를 비롯 외국 선교사들의 활동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제주 산남지역 복음화에 헌신한 초기 외방 선교사들의 활동'이란 주제 아래 두물머리복음화연구소 소장인 황종열 박사의 '통합생태의 관점에서 본 제주교구 초기 가톨릭 선교사들의 역할', 천주교제주교구 부교구장인 문창우 주교의 '에밀 타케의 선교활동에 대한 영성적 고찰'에 대한 강연이 잇따른다. 문의 064)76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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