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정치/행정
[월드뉴스] "혈압 높으면 독감 백신 반드시 맞아야"
심혈관계 부정적 위험 낮춰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04. 0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혈압이 높은 사람은 매년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독감 시즌 중 조기 사망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심장 전문의 다이엘 모딘 교수 연구팀이 혈압이 높은 60만8452명(18~100세)을 대상으로 9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2007년에서 2016년까지 독감 시즌마다 독감 백신 접종과 독감 시즌 중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독감 시즌 전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8%, 심혈관계의 문제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연령, 동반 질환(comorbidity), 사회경제적 형편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고혈압이 심혈관에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모딘 교수는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강한 면역반응의 결과로 염증이 발생하는 데 이 염증은 독감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행정 주요기사
제주서 두 번째 '양성 반응자' 발생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 도전
제주 첫 코로나 확진… 신천지 9곳 중 3곳 폐쇄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 추진 순조
제주도, '텃밭 가꾸기' 참여단체 모집 원희룡 "비상사태 선포… 행정력 총동원"
제주 첫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67명' 격리 제주시, 국가풍수해보험 사회공헌사업 추진
서울 광화문 집회 막고 대구 모든 행사 잠정 취… 제주시 "인도 침하 알작지 해안도로 조속 복구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