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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공개토론회' 일정 윤곽
8월 셋째~다섯째주…MBC-JIBS-KBS 순 논의
"도 관계자 나와야" "각자 추천" 패널 등 이견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8.04. 1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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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하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강원보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장, 박찬식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공동대표(오른쪽부터). 자료사진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한 갈등 해결과 의혹 해소를 위한 제주도와 반대 측간 토론회 일정의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다만, 패널 선정 등에는 이견을 보이면서 논의를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2공항성산읍반대책위원회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도와 1차 협의를 진행하고 제2공항 공개토론회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에서 현학수 공항확충지원단장과 고영만 공항확충지원과 총괄지원과장이, 반대측에서는 강원보 성산대책위위원장과 문상빈 범도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는 이달 셋째주, 넷째주, 다섯째주 등 세차례 진행키로 이야기 됐다. 방송은 MBC, JIBS, KBS 등의 순으로 논의됐으며, 방송사 측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1차 주제는 현 제주공항 활용과 제2공항 방안이며, 2차에서는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다룰 예정이다.

3번째 토론회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토론자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 측이 패널 결정 방식을 결론내지 못해 진통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용역 관계자를 토론자로 섭외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반대 측은 제주도 관계자가 1명 이상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대 관계자는 "용역사와 다시 무의미한 토론을 반복할 수 없다"며 "2015년 11월 입지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제2공항의 필요성을 홍보해 온 제주도가 대책위와 처음으로 직접 토론회를 가지면서 제주도 담당자가 안나오겠다는 입장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아직 토론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토론패널은 의제에 따라 양 측에서 각각 추천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제주도와 반대측 간 2차 협의는 오는 6일 오후 2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패널 결정과 토론 방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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