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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R5 분자·대장암 환자 예후 관련성 규명
제주대병원 병리학 연구팀 장보근·김혜성
서울대 병리학교실 강경훈 교수팀 공동연구 성과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10.11. 1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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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병리학 연구팀 장보근·김혜성(사진 왼쪽부터) 교수팀이 서울대 병리학교실의 강경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장암 발생과정에서의 LGR5 유전자의 발현과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며 화제다.

제주대학교병원 병리학 연구팀이 LGR5 분자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며 화제다.

장보근·김혜성 교수팀이 서울대 병리학교실의 강경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장암 발생과정에서의 LGR5 유전자의 발현과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논문이 9월 미국의 병리학저널에 실렸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LGR5 유전자는 소장 및 대장의 줄기세포 표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장암의 암줄기세포 표지자 가능성이 제기된 주목받는 분자다.

연구팀은 제주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양성 및 악성 대장 종양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RNA in situ hybridization(RNA 형광혼성화) 기법을 통해 LGR5 분자의 발현을 측정했다. 특히 대규모 대장암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예후와의 관련성을 밝힌 첫 연구결과를 내며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대장암이 LGR5 분자를 발현할수록 좋은 예후와 연관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대장암 세포주를 이용해 LGR5 유전자의 발현을 인위적으로 증가시켰을 때 암세포의 성장 및 이동이 억제된다는 사실을 논문을 통해 보고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암 발생율 2위를 차지한 대장암은 예방과 진단, 치료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사망률 3위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 이번 연구는 대장암의 발생 및 진행에 매우 중요한 분자 가운데 하나인 LGR5의 발현이 대장암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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