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함께 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30명이다.
강연은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등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도서관(전화 064-735-4304)로 문의하거나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10월의 하늘'은 2010년부터 전국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자 재능 나눔 행사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과학기술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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