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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간식, 아침밥보다 열량 높아"
박형근 교수팀, 230여명 조사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7. 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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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외 간식 대부분 가공식품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1일 간식 섭취 열량이 아침 식사에 의한 것보다 더 높게 조사됐다. 또한 하루에 섭취하는 칼슘의 40% 이상을 간식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박형근(사진) 교수팀이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34명(남 140·여 94)을 정상체중군과 비만군으로 나눈 뒤, 이들의 간식 섭취량 등을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인 '제주시 지역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간식 섭취 실태'는 한국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학년생은 매일 간식으로 1일 전체 섭취량의 1/5수준인 19.3%를 섭취했다. 특히 17.2%를 차지하는 아침 식사보다 오히려 간식이 어린이의 하루 칼로리 섭취에 더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나왔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 비율은 각각 33.8%와 29.7%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영양·식생활 실천 가이드를 통해 초등학생은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10∼15%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일부 초등학생의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에서 간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식약처의 권장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과 대중매체의 잘못된 영양 정보로 인해 초등학생이 비(非)영양적인 기준으로 간식거리를 고르는 것이 문제"라며 "초등학생이 즐기는 간식은 과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가공식품"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은 하루 세끼보다 간식을 통한 칼슘 섭취가 더 많았다. 하루 전체 칼슘 섭취량의 42.9%를 간식으로 보충했다. 우유 급식 등 간식에 의한 우유나 유제품 섭취율은 86.4%(중복 응답)에 달했다.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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