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관 11주년 기획공연 '팬텀 오브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장르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는 JTBC 예능 '팬텀싱어3' 우승팀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La Poem)'과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광화문연가'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약해온 뮤지컬배우 리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출연한다.

공연은 '올 댓 재즈(All That Jazz)', '황금별', '레베카', '싱크 오프 미(Think of Me)',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딜라일라'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곡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A석 2만5000원, B석 2만원이다.

일반 관객을 위한 온라인 예매는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이뤄지는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사전 접수는 이달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 30분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을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전화 760-3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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