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베트남 교육 소외 도서지역에 있는 3개 학교에 노트북 40대(52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하는 노트북은 베트남 라오까이성 박하현에 위치한 바오냐이(Bao Nhai) 중등학교와 반포(Ban Pho) 중등학교, 하이퐁시 하이타인읍에 위치한 다푹(Da Phuc) 초등학교 등 3개교에 전달된다.
이번 노트북 지원사업은 베트남과 교류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트리의 '제주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한&베 혼디갈락(樂)'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19일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이 베트남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베트남 도서 지역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교육청과 베트남 간 우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양·부삼성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지난 14일 재단 임직원 및 종문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사재단은 부제훈(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20명에게 장학증서와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귀포문화원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은 지난 1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강상수·이정엽 도의원, 강명언 제주도문화원연합회장, 이한열 안덕농협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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