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당선인의 하천보전 위한 정책 전환 환영"

"오영훈 당선인의 하천보전 위한 정책 전환 환영"
제주환경운동연합 논평 통해 '실질적 수해예방 정책 마련' 촉구
  • 입력 : 2022. 06.23(목) 15:47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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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주시 구좌읍 천미천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한라일보DB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논평을 발표하고 "오영훈 당선인의 하천 보전을 위한 정책 전환 선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영훈 당선인이 지난 22일 제주시 구좌읍 천미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하천 원형을 훼손하는 천편일률적인 정비사업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며 "이는 관행적으로 반복된 무분별한 하천정비와 그에 따른 하천 생태환경 파괴 등을 멈추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오 당선인은 ▷친환경적 공법의 활용 ▷하천 상류 저류지 조성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부지 매입 등 원형 보전 방안 강구 등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은 "우리는 하천정비가 홍수예방 효과 등 분명한 데이터와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고 관행적인 토건 기득원의 일감으로 활용된 점을 지속 문제 제기해 왔다"며 "또한 제주 고유의 하천 생태계와 환경·경관·지질학적 가치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는 그간의 잘못된 하천 정비의 관행을 오 당선인이 끊어내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부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하천정비의 관행을 끊고 하천의 보전을 전제로 보다 실질적인 수해예방 정책이 마련돼 실행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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