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제주회의 순항 알려
[한라일보] ○…제주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주요 행사장 인근에서 지원에 총력.
7일 제주도는 숙박, 수송, 경호, 안전, 응급 의료, 식품 위생 등 관련 기관·부서가 5월 황금연휴를 반납하고 협업하며 국제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상황을 알리며 "APEC 제주회의는 제주의 국제회의 운영 역량과 경험을 한 차원 높이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여러 기관·부서 간 원활한 협업 때문"이라며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 위해
○…제주시는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5년 제주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발굴 컨설팅을 열어 성인지적 관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사업 선정 기준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고, 앞으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69개 이행사업에 대해 각 부서에서 정책의 성별 특성과 격차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작성해 성별영향평가스템에 등록·검토·이행하는 과정으로 진행 예정.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