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여름철 산란계 농가 34곳 달걀 전수 검사

[뉴스-in] 여름철 산란계 농가 34곳 달걀 전수 검사
  • 입력 : 2025. 05.28(수) 20:58  수정 : 2025. 05. 28(수) 20:59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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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한라일보] ○…제주도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행락철 야외 활동 증가로 축산물 소비가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용란 검사와 유통 단계 축산물 수거 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

이 중 식용란 안전성 검사는 도내 전체 산란계 농가 34곳을 대상으로 살충제·농약 등 유해 잔류 물질 81종, 식중독균, 이물·변질·부패란 여부에 대해 정밀 검사해 달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하절기에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관련 영업장과 소비자 모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결연단체 방문 이어지게”


○…제주를 찾는 단체관광객에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도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시 차원의 관광 활성화 정책과 함께 상반기 재정 집행 목표 달성을 주문.

김 시장은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개정된 관광진흥조례는 관광을 매개로 도외 단체와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협약·자매결연 단체, 동창·동문회 등 유관 단체에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이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게 나서줄 것을 강조.

김 시장은 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목표한 상반기 63% 집행 달성에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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