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청소년단 제주지부 설립 대의원회

119청소년단 제주지부 설립 대의원회
  • 입력 : 2021. 07.29(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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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한국119청소년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이하 제주지부) 설립을 위한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2020년 신설된 소방기본법의 설립 근거 조항에 따라 지난달 8일 창설됐다. 주 활동은 학교 또는 생활주변의 안전지킴이 활동, 소방관서 연계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

이날 대의원회에선 제주지부 설립에 따른 제주지부장 선출, 운영규정 논의 등이 이뤄졌다. 초대 제주지부장으로는 기존 119소년단 시절 제주도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강건택 월랑초등학교 교사가 선출됐다.



제주은행 제이드림 의류 기부 캠페인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의 변화추진조직인 제이드림(J-Dream) 직원들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과 의류 기부캠페인을 6월 한달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총 20여 상자의 의류와 기타 잡화는 옷캔에 전달돼 국내 저소득층, 제3세계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정농협 경로당 30곳에 삼계탕 지원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7일 제주의 전통풍속인 '닭 먹는 날'(음력 6월 20일)을 맞아 대정읍 관내 경로당 30곳에 삼계탕 3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최근들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활동에 제약이 많고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심신이 지친 원로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 캘리그라피 그룹전 8월 2~14일 심헌갤러리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심헌갤러리(제주시 아란14길 3)에서 '글 위에 서다'란 이름으로 그룹전을 연다.

캘리그라피는 문자를 이용해 저마다의 유연한 상상력과 감수성을 담아내는 작업이다. 참여 작가들은 개성 넘친 손글씨로 화선지에 스며들고 번져가는 먹의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관람자들에게 전하게 된다. 돌(전각), 도자기, 디지털매체를 이용해 글씨의 길을 넓히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센터 소속 김보람, 김초은, 김현미, 윤선희, 정아람, 현승혜 작가가 출품한다.



105개 마을 문화도시 서귀포 마을라운지 모집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거점이 될 마을라운지를 지난 23일부터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화도시 서귀포 마을라운지'는 복지회관 내 유휴시설, 마을 소유 문화의 집, 동네 책방, 갤러리 카페, 마을 카페 등 서귀포시 105개 마을 내 여러 형태의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마을 내 문화공간들을 마을라운지로 지정하기 위해 구글설문지를 통한 신청 접수, 공간운영자 인터뷰, 문화협약 체결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문화협약을 통해 지정된 마을라운지는 맵 제작, 홍보, 현판 설치 등이 이뤄진다. 문의 767-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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