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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박물관 수장고 유물 빛을 보다
여성 삶 담긴 제주옹기전… '숨비소리길' 영상도 공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4.08. 1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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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옹기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공립 해녀박물관이 최근 수장고 유물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전시 환경을 일부 개선했다.

소장 작품전은 '해녀박물관 수장 유물 빛을 보다'는 주제 아래 박물관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옛 제주여성의 일상 생활과 밀접했던 지새항, 물허벅 등 제주옹기 10여 점이 나왔다. 밭과 바다를 일궈야 했던 여성들의 고단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다.

해녀박물관은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온 해녀들의 삶을 만날 수 있는 '숨비소리길'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숨비소리길은 해녀박물관에서 하도리 해안가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4.4km)로 밭담길, 불턱, 원담, 해신당 등 해양문화유산이 흩어졌다.

이와 함께 '물질 해녀' 전시 코너에는 제주 바다 조간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해조류, 소라, 문어, 보말 등 해양생물 모형을 배치했다. 제주 바다와 해녀 물질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해녀박물관은 "9월 중으론 온라인 가상현실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소장 자료와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여성의 삶과 문화를 실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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