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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추자도 주택 10곳 중 한 곳 빈집
전체주택 920개소 중 96개소 빈집.. 대서리 25곳 최다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1. 04.05. 1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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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전경.

추자도 전경.

섬 속의 섬 추자도의 빈집이 늘어나면서 주택 10곳 가운데 한 곳이 방치된 폐가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추자면(면장 김진성)은 장기 방치된 폐가를 동네주차장이나 꽃밭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비 활용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추자도의 전체 주택은 920개소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약 10.4%인 96개소가 빈집으로 조사됐다. 마을별로는 대서리 25곳, 영흥리 19곳, 묵리 20곳, 신양리 17곳, 예초리 15곳 등이다.

추자도의 빈집은 지역특성 상 많은 주민의 도외 이주와 급속한 고령화 등이 진행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빈집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경관 저해는 물론 슬럼화 문제가 대두돼왔으며,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추자면은 이와 관련 2019년부터 실태조사와 건물주 동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빈집 4곳을 정비했다. 이 과정에 폐가 건물주의 동의 거부와 예산 확보 어려움, 지형 특성상 좁은 골목으로 인한 장비 진입 문제 등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민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 빈집 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임대주택이나 텃밭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성 면장은 "추자도의 문제였던 폐가 정비를 통해 동네 주차장, 꽃밭 등으로 활용해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경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저소득 임대주택 활용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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