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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지식재산 강화 23억 투입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1. 02.24.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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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컨설팅 및 사업화 등으로 총 24억 원(국비 10억9000만원, 도비 10억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IP디딤돌 → IP나래 → 중소기업IP바로지원 → 글로벌IP스타기업'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실제로 사업화 수준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5회)과 전문가 컨설팅(8회), 특허출원(52건), 3D 모형설계(43건) 등을 지원했다.

7년 미만 창업자들을 위한'IP나래 프로그램'은 총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술·경영전략 융·복합 컨설팅을 통해 12건의 특허출원을 지원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2건의 해외권리화까지 추가 지원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에서는 컨설팅과 특허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총 51건을 지원해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IP스타기업'에서는 36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 융합 등 161건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14%, 고용 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도 다양하게 지원했다.

제주도는 도민 대상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업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역 지식재산 네트워크 모임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도내 기업들의 국내·외 분쟁 방지와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출원 98건, 해외 출원 14건을 지원하고 8개사의 우수한 특허기술의 사업화에 기여해왔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총 23억 원을 투입해 지식재산 기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IP스타기업은 2월 26일, IP나래프로그램은 3월 15일, 예비창업자를 위한 IP창업교실 교육대상자는 3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업경영을 하는 업체는 매출 및 수출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에도 23억을 투입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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