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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절정'한라산… 코로나 우려 속 탐방객 '북적'
이번주말 등 18일까지 예약 만료
제주도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 당부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1.14. 1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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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일간의 폭설로 14일 한라산 정상부에 눈이 쌓여 설국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최근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에는 절정을 이룬 설경을 감상하기 위한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시행이 오는 17일까지 예정돼 있지만, 한라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14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사전탐방예약제가 적용된 성판악과 관음사의 경우 15일부터 18일까지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성판악 코스인 경우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인 경우는 하루 500명으로 입산을 제한 하고 있는데, 현재 탐방을 원하는 인원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한라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방역대책과 제주도 특별방역강화대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입산이 금지됐다. 이어 1월 둘째 주 주말에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입산이 통제됐다. 그러나 최근 한라산 등지에 쌓인 눈이 점차 녹으면서 성판악, 관음사의 입산이 가능해 졌고, 이번주말 한라산에는 절정을 이룬 설경을 구경하기 위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탐방객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산 시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한라산 탐방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탐방소 입구에서부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등산 과정에서 거리두기 유지는 개인별 등산 속도 차이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14일 제설작업을 마친 1100고지 습지 주차장 주변에는 벌써부터 눈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과 탐방객들로 붐비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더욱이 1100고지 습지에는 주말을 맞아 눈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도민 스스로의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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