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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 학생 코로나19 확진 학원가도 긴장감
확진자 다닌 학원-인근 중고교 "동선 겹치면 체험학습" 공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16.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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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 관련 코로나19 확진이 학원가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제주시내 중고학교가 일제히 진단검사와 자율학습을 권고하고 나섰다.

 16일 제주자치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기고에서는 지난 14일 재학생 1명이 확진 판정받은 후 15일에 추가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확진자중 2명은 이미 이날 오후에 확진판정 사실이 공개됐고 나머지 4명은 기초역학조사가 끝난 후 판정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들 확진자들이 제주시내 학원에도 다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주시내 중고교에서는 확진자가 다닌 학원과 동선이 겹치는 학생들에 대해 16일 안내공지가 일제히 보내졌다.

 학교측은 "확진자가 학원을 다녀간 시간대가 학생들은 방역당국의 통보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거나 오늘 하루 집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측은 "대기고 확진자가 다니던 학원측이 원생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학생들은 학교측에 알리면서 동선이 겹치는 학생들에 대해 체험학습 안내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아직까지 학원 수강생들의 별도 확진이나 추가 확진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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