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4일 애월읍사무소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지난해 5월부터 임시청사(애월읍체육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차질없이 대주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청사 친환경인증용역(BF 인증) 추진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등 마무리를 철저히 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주민복리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애월읍 신청사는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43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준공식은 오는 19일 오전 신청사 2층 야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