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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일 노지감귤 가격 발목 잡았다
26일 5kg 평균가 6900원.. 2019년산보다 3% 하락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10.26.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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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전국 도매시장에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과일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산 과일 물량이 급증하고 최근 딸기 출하물량까지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도매시장 노지감귤 평균 경락가는 이달초 5㎏기준 95000원대를 보였으나 26일 서울가락동도매시장 평균가는 6900원으로 하락했다.

 올해산 감귤 예상 생산량 52만 8000t 가운데 5%인 2만1700t이 출하됐는데 올해산 노지감귤 누계 가격은 5㎏기준 7556원으로 2019년산(7700원), 2018년산(8979원)에 비해 각 각 3%·17% 하락했다.

 이처럼 감귤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도시 소비부진에 이어 최근 딸기 출하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감귤출하연합회는 분석하고 있다.

 수입산 과일 증가도 감귤 가격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바나나· 키위 ·오렌지 등 11개 주요 외국산 과일 수입량은 5만 1245t으로 전년과 평년보다 각 각 34%· 15%증가했다.

 이중 바나나는 3만52t을 기록해 전년과 평년보다 23% ·4%늘었다. 키위는 5316t으로 전년과 평년 대비 80% 내외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다

 오렌지는 3127t으로 지난해 보다 91%늘고 포도 수입량은 3803t으로 전·평년보다 2배나 급증했다.

 감귤출하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9월 22일 첫 출하이후에 전년보다 22%나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와 가격이 하락했다"며 "추석이후 사과, 배, 단감과 함께 과일소비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딸기 물량이 증가 있어 가격 하락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출하중인 올해산 극조생 노지감귤의 경우 산도가 높아 신맛이 많지만 조생감귤인 경우 당도가 높아 11월 10일 조생 출하가 이뤄지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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