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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번지르르…' 복합환승센터 결국 주차장으로
센터 조성 용역 모두 타당성 '없음'… 전면 수정 불가피
제주도 "단계별 추진 필요, 환승시설로 조성해 환승 유도"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9.17.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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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위원장.

강성의 위원장.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맞물려 도내 주요 지점에 대중교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될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용두사미로 끝날 전망이다.

 도내에서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에 대한 용역 결과 모두 타당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1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가 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 복합환승센터와 도심 진입 일반복합환승센터, 동광·대천 일반환승센터 조성 사업은 환승시설(주차장)로 대체 조성된다.

 도는 당초 343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항입구 공영주차장과 제주시 해안교차로 및 제주시 6호광장, IUCN 기념 숲, 대천동 교차로에 조성하기로 했던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복합환승센터와 도심 진입 일반복합환승센터의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및 재무성 모두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동광·대천 일반환승센터의 경우에도 올해 개발계획 수립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 및 이용 수요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도는 업무보고를 통해 "복합환승센터는 많은 비용가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임에 따라 미래의 환경 수요 등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단기적으로는 환승센터 주변 부지확보 및 주차장 조성, 국비확보방안을 강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환승센터 시설은 교통수요 변화 및 제2공항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복안이다.

 강성의 위원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큰 밑그림이었던 환승센터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 만큼 대중교통체계개편의 전반적인 내용을 반드시 점검하고 성과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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