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문화
제주 넘어 문학의 의미와 그 운명에 대한 탐색
허상문 평론집 잇단 출간
'폐허 속의 비평' 등 두 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8.05. 2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상문 평론가(영남대 명예교수, 사진)가 두 권의 평론집을 잇따라 펴냈다. '폐허 속의 비평'(소소담담)과 '오르페우스의 시학'(수필과비평사)이다.

'폐허 속의 비평'엔 지난 몇 년 동안 '수필미학', '수필과비평', '에세이문학', '문학동네' 등에 실었던 평문을 모았다. '지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전망과 과제-제주 문학을 중심으로' 등 강연 원고를 제외하곤 수필 평론이 다수 묶인 책으로 수필 문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허 교수는 "수필 문학을 위시한 우리 문학이 지금 폐허의 현실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지만, 인간과 세상, 자연과 우주에 대하여 진실로 더욱 슬퍼하고 더욱 절규해야 할 것임은 분명하다"고 했다.

'오르페우스의 시학'은 오늘날 자본주의와 기술이데올로기에 의해 위협받는 문학의 의미와 그 운명에 대해 살핀 문학평론으로 채워졌다. 문학이 갈수록 사회의 변방으로 밀려가고 있는 상황은 오히려 문학의 본래적 역할과 가치가 무엇인가를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길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순이, 오승철 등 제주 문인들의 작품을 다룬 글을 비롯 30편이 실렸다.

진선희기자

문화 주요기사
제주 김택화미술관과 함께 미술주간 즐겨요 서귀포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영주고등학교 제주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제주섬 감도는 천변만화 빛의 표정
한가위 연휴 랜선 타고 제주섬 예술 여행 점점이 찍은 붓질 제주 오름 되다
집콕하며 가을밤 문화재 즐기기 코로나 시대여도 문학·미술은 더 가깝게
신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에 부재호씨 [원도심 기억을 담다 도시재생공간 탐색] (3)예…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모델 정유나 "리버풀 우승 가자!"
  • 모델 정유나 SNS '아찔' 한컷
  • "리그가 그리워"
  • 손예은 남자 명품 속옷 입고 '아찔' 포…
  • 정유나 "시차 적응 힘들어!"
  • 정유나 하이드로겐 화보
  • 강예빈 "더운 나라가 좋아"
  • 슈퍼모델 김보라 필리핀 비키니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