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코로나 의료진·봉사자 8~10월 무료관람"

해녀박물관 "코로나 의료진·봉사자 8~10월 무료관람"
  • 입력 : 2020. 08.02(일) 13:5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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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말까지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제주를 지키는 최일선 방역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기획됐다.

대상은 의료진,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종사자와 가족이다.

신청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방문, 사전 예약한 후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대응활동 자료(활동사진 등)를 제시하면 된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박물관 운영 상황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해녀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제한적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시간당 실내 동시 관람객 수(30명)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37.5℃ 이상 발열, 기침·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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