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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제주119
양영석 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0. 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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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환자 상태나 발생 상황별로 초기 응급처치 요령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폐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최초 발견자가 119로 먼저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 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심혈관질환(심근경색)은 심장의 혈관이 막혀 심장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증 등의 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19로 신고해 안내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교통사고, 추락, 기타 사고 등으로 다발성 골절 등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는 광범위한 신체 부위에 치명적인 외상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를 함부로 만지지 말고 주변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구급대가 현장을 찾기 쉽게 안내해주면 된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안면마비,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초기 증상이 하나라도 보인다면 119로 신고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주소방본부는 지난 3년간 심폐정지환자 1942명, 중증외상환자 814명, 심혈관환자 6772명, 뇌혈관환자 4621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한 바 있다. 이 중 심폐정지환자 134명을 자발순환회복 시킴으로써 소생률을 향상시켰다.

보다 빠른 현장조치를 위해 소방헬기를 도입하는 한편 소방서마다 특별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운영 중이다. 도내 응급의사 32명을 구급지도의사로 지정해 119종합상황실에 24시간 상주시켜 신속한 의료지도를 받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소방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및 첨단 119구급시스템을 구축해 제주도내의 응급의료체계의 발전과 국민의 생명보호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양영석 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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