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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로 제주산 우유 처리난 해소되나
도, 수도권 기업 이전 적극 지원… 토지 매입 완료
잉여원유 유제품·신선식품 개발유통 낙농가 도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5.29. 1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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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성사에 따라 앞으로 제주산 잉여원유 처리난에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우유와 치즈 등 학교급식 납품이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업계의 남는 원유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수도권 기업인 M가 제주지역에 신설 투자에 따라 최근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제주에서 생산하는 원유를 구입해 유제품을 만들어 출시할 계획이다.

제주도의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제주시 한림읍 소재 목장지대의 일부를 구입해 토지매입 및 설비에 나선 업체는 연내 39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산 원유를 가공해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신선식품을 개발해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설비투자 금액 등의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MOU 체결 이후 3년 이내 신설투자 이행시 설비투자보조금 지원하고 신설 투자를 통해 제주에 안착하고 본사가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외에도 현재 화장품과 차류관련 업체의 투자유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이 투자진흥지구로 선정되면 국비(보조금)를 확보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어 행·재정적 지원으로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밖에 서귀포시 소재 H기업이 최근 수익금 2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제주에 재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도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도내 1일 원유 생산량은 42t이며 이 가운데 16.5t(38%)이 학교 급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개학 연기로 급식이 중단되면서 낙농업체는 남는 우유로 유가공 제품(치즈)과 유통기한이 길어지는 멸균유제품으로 만들고 있지만 재고는 여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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