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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제주 관광·건설경기 '휘청'
물가 실업률 오르고 인구는 10년 만에 순유출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5.2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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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지역 건설경기는 악화되고 소비자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고용률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투자 열풍이 사그라지고 코로나 19로 관광산업이 위축되면서 제주를 떠나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제주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제주지역 건설수주액(경상)은 약 1610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5.3% 감소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214.7%)은 증가했으나 건축(-46.4%)은 감소했다.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99.9로 음료·비금속광물 등의 생산이 줄어 전년 동분기대비 12.3% 감소했고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08.3으로 정보통신, 숙박·음식점, 도소매 등이 줄어 전년 동분기대비 10.3% 감소했다.

 소매판매지수는 108.4로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의 판매는 증가했으나 면세점, 전문소매점, 대형마트의 판매가 줄어 전년 동분기대비 14.8% 감소했다

 수출액은 38.5백만 달러로 전년동분기대비 10.9% 증가했다. 동식물성 기타 원재료, 기타 어패류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 및 부품, 기타 음식료 소비재 등은 증가했다.

 제주지역 수입액은 77백만 달러로 전년동분기대비 13.2% 감소했다. 사료, 화물차 등은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 기타 비내구소비재 등은 줄어 들었다.

 전년 동분기대비 수입 주요 품목별 증감내역을 보면 사료(58.5%) 화물차(1,398.4%) 등 증가. 무선통신기기(-56.7%), 기타 비내구소비재(-11.7%), 주류(-33.7%) 등은 감소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06.53으로 통신· 오락 및 문화 등의 가격은 내렸으나, 교통,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가격이 올라 전년동분기대비 1.4% 상승했다.

 전년 동분기대비 소비자물가 주요 등락내역을 보면 교통(5.0%), 식료품·비주류음료(1.0%), 음식 및 숙박(1.0%) 등은 상승했고 통신(-1.6%), 오락 및 문화(-0.7%) 등은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분기대비 2.4% 상승했다.

 제주지역 고용률은 67.5%로, 60세 이상, 50~59세, 15~19세는 상승했으나 20~29세, 30~39세, 40~49세 순으로 하락해 전년 동분기대비 0.3%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37만9900명으로 전기·운수·통신·금융,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이 감소했으나 농업·임업 및 어업, 광제조업은 증가해 전년동분기대비 47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7%로 60세 이상은 하락했으나 15∼29세, 30∼59세는 상승하여 전년동분기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1만600명으로 60세 이상은 감소했으나, 15~29세, 30~59세가 증가해 전년 동분기대비 700명 증가했다.

 인구는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아 568명이 순유출됐다. 지역별 순유출을 보면 제주시 -287명, 서귀포시 -281명이다. 지난해말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앞선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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