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1년간 모범이 되는 시민 가운데 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민포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명, 제주도지사 표창 9명, 제주시장 표창 22명이다.
보건복지부 국민포장을 받는 송 원장은 38년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아동복지 증진과 오케스트라·합창단 운영을 통해 음악을 아동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치료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모범 어린이=이경미(도련초 6), 박성환(외도초 6) 이현승(삼화초 5), 박소담(남광초 4) ▷아동복지 유공자=김형자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 권규정 조천농협 과장, 이지원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