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초당옥수수 출하를 준비하면서
강민성 수습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3.31. 0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최근들어 제주에는 매년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해 면적조절 및 시세폭락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은 힘들기만 하다. 뚜렷한 소득 작물이 없어 관행적으로 기존작물들을 재배하다 보니 일부 작물이 과잉재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기존옥수수와는 달리 설탕옥수수라고도 불리며 당도가 가장 높은 옥수수의 일종으로 성인병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제주에도 200㏊정도 재배가 되고 있다.

특히, 제주의 경우 터널 재배를 이용하면 3월에 정식해 6월이면 수확이 가능한 작목으로 타지역보다 한 달여 가까이 일찍 수확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가격이나 품질 경쟁면에서 유통처리에 상당히 유리하다. 또 농가 입장에서는 월동채소 및 마늘 등의 대체 작목으로 재배가 전환돼 어느 정도 농작물 균형재배에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경농협에서는 작년에 초당옥수수 시범 매취사업을 통해 판매 가능성을 확인했다. 초당 옥수수를 2020년 신소득 작물로 선정해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한 체계적인 농가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공선회를 조직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42농가가 계약재배에 참여해 50㏊정도 파종을 마쳤다. 5월 말부터는 제주농협조합공동법인과 공동으로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초당옥수수 뿐만 아니라 미니단호박도 농가 조직화 및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유통처리 할 계획이다.

초당옥수수가 제주에서 각광 받는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제주 농산물 균형재배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지금 한경 들녘은 하얀 옥수수 비닐로 뒤덮이고 있다. <이창봉 한경농협 경제상무>

오피니언 주요기사
[조상윤의 데스크] 수신제가(修身齊家) [열린마당] 안녕하세요 여기는 청렴1번지입니…
[김태윤의 목요담론] 통찰, 자기와 세상을 보는… [열린마당] 혈세 보조금,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이영웅의 한라시론] 오등봉공원 사라지나 [열린마당]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며
[주간 재테크 핫 이슈] 5월 양회와 양신일중 [김연덕의 건강&생활] 코로나 시대 신인류 ‘홈…
[열린마당] 재난지원금의 현명한 사용과 우리… [열린마당] 청렴함수 속 개인변수의 중요성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