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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25일 밤 산남지역부터 비
26일 밤~27일 새벽 최고 100㎜ 예상
25일 낮까지 맑고 포근한 날씨 전망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03.24. 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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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지방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4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5일 낮까지 맑은 날씨가 되겠다. 기온도 16~20℃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9℃안팎으로 벌여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북북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사흘째 발효중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맑고 포근하던 날씨는 25일 밤부터 산지와 서귀포 대정 등 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26일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주말인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에는 돌풍과 천둥6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25일 밤 예상강수량은 5㎜ 안팎이다. 하지만 26일 제주시지역은 20~40㎜, 서귀포지역은 최고 10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26일 오후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전해상에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구름대의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가 집중되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26일 밤부터는 제주도산지와 서귀포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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