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7월 15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7월 15일 제주뉴스
지난해 삼다수 매출 사상 첫 감소, 휴가철 주야간 불시 음주 단속 外
  • 입력 : 2025. 07.15(화) 17:34  수정 : 2025. 07. 15(화) 17:3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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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매출 지난해 사상 첫 감소

지난해 제주삼다수 매출은 333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년보다 104억원 감소했습니다. 2021년 3000억원대를 돌파한 삼다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보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삼다수 매출액 지난해 사상 첫 104억원 줄었다

■ 해수욕장마다 폭죽놀이 잔해물.. 시민 안전 위협

국내 해수욕장 전역에서 금지된 '폭죽놀이'가 제주 바다에서 여전히 성행하면서 시민 안전과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폭죽놀이는 지난 2014년부터 금지됐고 적발되면 과태료가 최대 10만원 부과됩니다. [기사 보기] 여름철 제주 해수욕장, 위법 폭죽 잔해물로 '몸살'

■ 제주지역 상반기 화재 발생률 전국 유일 감소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지역 2025년 상반기 화재 발생률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발생 화재는 28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06건보다 8.5% 줄었고 피해액도 32억원으로 51.2% 줄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전국 유일 화재 발생 감소… 인명피해는 늘어

■ 한라산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천연기념물 지정

2만8000년 전 제주 한라산 화산암이 붕괴하면서 만들어진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가 15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유문암질 각력암지대는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방향 외곽 지역에 약 2.3㎞ 구간에 달하며 최대 폭은 500~600m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 국가유산 됐다

■ 제주경찰 여름 휴가철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

제주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주변을 비롯해 시내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숙취운전을 막기 위해 주야 불문으로 단속하고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위반행위도 집중 단속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경찰 6주간 음주운전 '스팟' 이동 불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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