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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지역 총선 지역구 후보 공모 마감
제주시갑-을 모두 3명 신청..서귀포시는 2명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0. 02.06. 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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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모를 5일 마감한 가운데 제주지역 3개 지역구 예비후보들도 공천에 도전장을 냈다.

예비후보 개별 확인결과, 제주시갑에는 고경실·구자헌·김영진 후보가, 제주시을은 강승연·부상일·김효 후보가 신청을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허용진 후보와 정은석 전 한국노총 국민은행 지회장이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형문 후보는 공모를 하지 않았다. 임 후보는 당적 없이 본선 경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전성태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공모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3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자가 등록된 가운데 당의 공천 심사 과정이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공모에 이어 곧바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에 나설 예정이며 이때 공천이 불가한 후보군도 심사에서 제외된다.

경선의 경우 현재 한국당 당헌·당규는 후보 경선 시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선 룰은 정치 신인 등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국민완전경선제'가 논의되고 있다. 다만, '완전 국민경선제'를 전 지역에 적용할지, 선택적으로 적용할지는 논의 중이다.

정치권에서 중도·보수통합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통합 논의도 공천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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