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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APT재건축… 심의서 줄줄이 '고배'
17일 제주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개최
"이도주공 진·출입로 2개로 축소해야"
"제원APT는 폐도 사례 찾아 제시하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1.19.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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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제주 최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들이 줄줄이 제주도 도시계획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주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17일 도청 삼다홀에서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제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각각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먼저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3개소의 차량 진·출입구를 2개소로 축소하고, 단지의 서쪽 도로(부출입구)는 3차로 능률차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도로변에도 보도를 설치하는 등 안전 확보 방안을 수립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업자가 재건축 과정에서 기존 30m인 고도를 45m로 완화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에 따른 이익을 공공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제원아파트에 대해서는 아파트를 관통하는 도로를 폐쇄(폐도)하면서 얻는 수익에 대한 '공공기여방안'을 사업자가 제출했지만, '비슷한 재건축 폐도 사례'를 찾아 제시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재건축으로 인한 폐도는 제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이다.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당초 지하 2층·지상 10층·14개동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2018년 9월 건축물 고도가 30m에서 42m로 완화돼 지하 2층·지상 14층·13동·877세대로 변경됐다. 제주시 연동에 1977년 건립된 제원아파트는 22개동 545세대이며, 사업자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745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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