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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잦은 고장에 제때 수리도 못하는 키즈폰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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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서비스 단말기 지원사업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잦은 고장 등으로 도입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학부모들의 불편과 걱정이 큽니다.

일명 키즈폰이라 불리는 안심서비스 단말기 지원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사업입니다. 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도내 각 학교별로 추진하던 '초등 안심서비스 지원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 1학년과 특수학교 학생 중 휴대전화가 없는 학생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들에게 통화와 문자메시지는 물론 실시간 위치 정보 조회, 등하교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한 단말기를 지원해 주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KT,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가 키즈폰을 무료로 보급하고, 대신 교육청이 학생 1명 당 월 사용료 8800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동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데다 비용 부담도 적어 관심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업은 도입취지에도 불구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기기 고장시 수리가 불편한 것이 문제입니다. 단말기가 고장날 경우 이를 고치는 기간이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2주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제주에서는 수리할 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수리 기간 중에 고장 난 키즈폰을 대신할 수 있는 단말기도 사실상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불안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키즈폰 지원이 일부 문제로 불편과 걱정을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아동들의 안전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개선방안이 필요합니다. 교육당국이 운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하루빨리 해법을 마련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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