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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당분간 낮 최고기온 30℃↓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8.22.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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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한바탕 쏟아진 가운데 당분간 최고기온도 30℃ 이하인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해 성판악 110.5㎜, 삼각봉 154.5㎜, 성산 49.3㎜, 표선 50㎜, 신례 73.5㎜, 서귀포 47.5㎜, 금악 31㎜ 등 제주 전지역에 비가 내렸다.

 비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8℃, 서귀포 29.6℃, 성산 32.2℃, 고산 31.3℃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23일과 2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폭염의 기세도 한 풀 꺾여 아침 최저기온 24~25℃, 낮 최고기온 28~29℃의 날씨가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 30℃ 이하의 날씨는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23일 오전에는 산지와 북서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한편 지난 21일 제주와 고산 성산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25.8, 고산 25.7, 성산 2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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