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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요금 40% 인상
한달 이용료 5만6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道 "인건비 상승·연구 용역결과 감안한 결정"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8.06.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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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제주시 도련동에 있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이용 요금이 40% 이상 인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하는 SK에너지(주)의 자회사 내트럭 측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상 계획에 따라 다음달부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1시간 이용 요금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 1달 이용 요금은 5만6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제주도는 이번 인상 결정이 지난 2016년 제시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연구 용역진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요금(1시간 기준)을 기존 4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지만 제주도는 단기간에 큰 폭으로 요금을 인상하면 화물자동차 업계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을 고려해 300원을 인상하는 것으로 요금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후 제주도는 3년째 요금을 동결해오다 SK엔크린 내트럭 측이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 압박을 호소하자 불가피하게 나머지 인상 분을 이번에 반영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제주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활용률은 높은 데 반해 수익성은 낮은 실정"이라서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도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도련1동 번영로 3만3000여㎡ 부지에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화물차 205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항만 주변과 도심지에 무질서하게 주차됐던 화물차를 한 곳에 수용하면 도심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SK에너지(주)와 121억원 투자 협약을 맺어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SK에너지는 투자와 함께 공영차고지를 제주도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2029년까지 운영권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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