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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전수교실·무구전
8월 3일부터 강좌… 무구전은 8월 3~30일 진행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7.26. 1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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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전수교실.

옛 제주 사람들의 삶이 담긴 굿 이야기를 만나보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8월 3일부터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전수교실인 '살아 숨쉬는 굿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전수교실은 제주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 거점으로 전수교육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의 하나다. '이야기로 풀어보는 본풀이'와 '제주 무구전-무(巫), 멩두'로 짜여졌다.

'이야기로 풀어보는 본풀이'에서는 세경본풀이, 초공본풀이, 문전본풀이, 차사본풀이 속에 담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좇는다. 심방의 구술을 통해 제주신화를 접하고 제주굿과 제주의 삶을 이해하는 자리다. 민속학자의 설명을 들으며 본풀이 속의 연물장단과 소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 신청 문의 064)753-7812.

'제주 무구전'은 제주굿에 쓰이는 무구들을 선보인다. 제주도의 특성에 맞게 형성된 민속유물인 제주 무구의 가치를 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 기간은 8월 3일부터 30일까지(오전 10~오후 5시)로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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