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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녕사굴' 설화 창작뮤지컬에 담는다
서귀포관악단 김경택 작곡 '손 없는 색시' 7월 27일 초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7.24.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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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한 편이 여름 무대에 올려진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수석 단원인 김경택씨가 총감독과 작곡을 맡아 이달 27일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초연되는 '손 없는 색시'(김지식 극본, 김재한 연출)다.

올해 제주문화예술재단 일반예술공모 지원사업 창작부문에 선정된 이 작품은 제주 판관서련과 김녕사굴 설화, 서복 이야기 등을 모티프로 했다. 감미롭고 다채로운 음악을 바탕으로 제주 설화와 여인에 얽힌 사연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데모 음원을 바탕으로 한 오디션 당시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제주 설화 소재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프랑스 파리한인예술인협회 초청공연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석 초대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 시간은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프라임 위프로젝트가 제작을 맡았다. 문의 064)7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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