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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서부 기습 폭우에 피해 속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7.22. 1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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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의 한 도로에 있던 차량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사진=독자제보

22일 새벽 제주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새벽부터 제주 북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쏟아졌다. 이에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20분을 기해 서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10분 후에는 북지역으로 확대했다. 비가 더 강해지자 오전 6시20분에는 호우경보로 대체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강수량은 제주시 108.3㎜, 외도 105㎜, 유수암 55㎜, 한림 76㎜를 기록했다. 시간당으로 따지면 오전 7시10분 기준 제주시는 65.6㎜, 외도는 오전 6시 기준 시간당 50.5㎜의 폭우가 내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류가 합류되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돼 기습적으로 폭우가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서도 폭우로 인해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오전 5시3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소재 주택이 침수돼 출동한 119에 의해 1000t에 이르는 배수작업이 이뤄졌으며, 오전 6시29분쯤 제주시 영평동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6시5분부터 9시58분까지 인원 80명·장비 32대를 동원 총 26건의 호우경보 소방활동을 벌였다. 이들이 진행한 배수량만 1458t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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